[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겸 화가 이혜영이 ‘이모 할머니’가 된 기쁨을 전했다.
이혜영은 7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나 이모 할머니 됐다는. 사랑해 세아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카 손주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혜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혜영은 아기를 품에 꼭 안은 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가 하면, 나란히 엎드려 그림책을 읽어주며 다정한 ‘이모 할머니’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이혜영 특유의 패션 감각도 눈길을 끌었다. 플라워 패턴의 상의에 화려한 롱스커트를 매치한 그는 집에서도 남다른 스타일을 자랑했다. 세련된 비주얼과 아기를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이 어우러지며 훈훈함을 더했다.
최근 건강과 관련해서도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이혜영은 2021년 폐암 초기 진단을 받은 뒤 폐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고 꾸준히 추적 검사를 이어왔다. 지난달 30일 공개한 영상에서는 암이 더 이상 전이되지 않았다는 검사 결과를 전하면서, 완치 판정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이번 폐암에서는 ‘졸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혜영은 폐암 수술 이후 후유증과 합병증을 겪고 있다는 사실도 솔직하게 공개해왔다. 특히 눈 주위 림프 문제와 부종 등을 언급하며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혜영은 배우와 방송인뿐 아니라 화가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투병 과정과 일상을 직접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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