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약 8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20대 일본인 여성 인플루언서가 서울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5일 오전 5시 33분께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일본인 여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A씨는 국내에 거주하며 SNS에서 활동해 온 인플루언서로, 약 8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는 자신의 주거지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을 지켜보던 시청자가 이상 상황을 감지해 A씨의 지인에게 알렸고, 이후 지인이 "일본인 인플루언서가 사망한 것 같다"는 취지로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했으나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당시 상황 일부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노출되면서 이를 지켜보던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충격이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 상황 등을 토대로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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