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고준희(40)가 부모님과 함께한 가족사진을 직접 공개하며 따뜻한 가족애를 전했다.
고준희는 22일 자신의 SNS에 '가족이 있었기 때문에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부모님과 함께 포즈를 취하는 고준희의 모습이 담겼다. 흑백으로 촬영된 사진 속 세 사람은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선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고준희는 짧은 헤어스타일과 또렷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어머니와 닮은 눈매와 분위기로 '붕어빵 모녀' 면모를 드러냈다.
팬들도 "엄마를 정말 많이 닮았다", "미모는 어머니를 그대로 빼닮았다", "가족 분위기가 너무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21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남의 집 귀한 가족' 최종회에서는 고준희가 부모님과 함께 오래된 사진첩을 보며 추억을 되새기고, 생후 27개월 당시 가족사진을 재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 과정에서 고준희는 전투기 조종사였던 아버지와 관련된 어린 시절 기억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고, 부모 역시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처음으로 전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고준희는 촬영을 마친 뒤 "혼자 촬영할 때보다 몸은 더 힘들지만 가족과 또 하나의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좋았다"며 "항상 곁에 있어 줘서 고맙다. 두 분이 제가 존재하는 이유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부모를 향한 진심을 전했다.
한편, 2001년 데뷔한 고준희는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야왕', '종합병원2'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