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한그루, 24살 결혼→7년만 이혼 "결혼은 늦게 해야" [마데핫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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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그루./유튜브 채널 '그루니까말이야'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한그루가 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1일 유튜브 채널 '그루니까말이야'에는 '배우, 육아, 결혼, 연애… 황보라 선배랑 육퇴 후 현실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제작진은 한그루와 황보라에게 "좋은 남자 고르는 방법이 있냐"고 물었다. 황보라는 "고르는 방법보다는 나를 더 좋아해주는 남자를 만나야 한다. 그래야 내 인생이 편하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나를 너무 좋아하더라. 지금도 내가 좋아한다는 걸 다 사 온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황보라는 "남편이랑 둘이서 아프리카 봉사를 갔다. 옷을 한 번밖에 안 들고 갔는데 환경이 열악해서 옷을 계속 빨아 입어야 했다. 근데 오빠가 그걸 손빨래를 다 해줬다. 내가 지금 사랑받고 있다고 느꼈다. 오빤 아직도 우인이(아들)보다 내가 1번이다"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한그루는 "너무 멋지시다"라며 감탄했다. 또 남자가 더 좋아해야 한다는 황보라의 말에 공감하며 "그래서 연애도 많이 해보고 늦게 결혼하는 게 좋은 것 같다. (사람 보는) 눈이 생기지 않나. 어릴 때는 내가 좋으면 그게 다인 줄 안다. 평생 갈 줄 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그루는 2015년 9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017년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이후 2022년 결혼 7년 만에 이혼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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