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살 여배우의 '굴욕!'…지하철 탔는데 아무도 못 알아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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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자 배우 저우샤오한(周曉涵)./저우샤오한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대만의 인기 여배우 저우샤오한(周曉涵)이 퇴근길 지하철을 이용하는 털털한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저우샤오한은 자신의 SNS 계정에 "다 같이 퇴근길 지하철에 몸을 실었다"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퇴근 시간대 인파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타이베이 지하철 객실 안에서 셀카를 촬영하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연회색 긴팔 상의의 수수한 차림에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저우샤오한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음에도 인파 속에서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풍겼다.

그는 MZ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각도로 한 손으로는 손잡이를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카메라를 든 채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주변 승객들의 반응이었다. 바로 옆 승객과 어깨가 맞닿을 만큼 가까운 거리였지만, 대부분의 시민이 스마트폰에 시선을 고정한 채 그를 전혀 알아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대만의 인기 여배우 저우샤오한(周曉涵)이 퇴근길 지하철을 이용하는 털털한 일상을 공개했다./저우샤오한 소셜미디어

사진만으로는 그를 알아채고 아는 척을 한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어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실 저우샤오한이 지하철에서 '의문의 굴욕'을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전에도 여러 차례 지하철을 이용하는 일상 모습을 공개했으나, 당시에도 마스크를 착용한 그를 주변 시민들이 전혀 알아채지 못해 팬들에게 의아함을 안긴 바 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신도 지하철을 탄다", "이럴 줄 알았으면 오늘 나도 지하철 탈걸", "어떻게 아무도 못 알아볼까?"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1984년생인 저우샤오한은 청순하고 화사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데뷔 이후 여러 편의 인기 아이돌 드라마에 출연하며 '드라마 여신'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현재도 방송과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서기찬 기자 w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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