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美브로드웨이 진출' 앞두고 바캉스…군살이 하나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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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아이비가 시크하면서도 슬림한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

아이비는 17일 자신의 SNS에 "바캉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비는 야외 수영장을 배경으로 블랙 컬러의 끈 원피스 수영복을 입은 채 여유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아이비는 군더더기 없이 몸에 밀착되는 블랙 수영복에 캡모자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트렌디한 서머 룩을 완성했다. 수영장 물가에 걸터앉아 드러낸 군살 하나 없는 늘씬한 각선미와 셀카 속 탄탄한 쇄골 라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장기 없는 민낯에도 굴하지 않는 청초한 미모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아이비는 오는 8월 17일부터 9월 6일까지 뉴욕 엠버서더 극장(Ambassador Theatre)에서 공연하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시카고' 무대에 주인공 록시 하트 역으로 오른다. 아이비는 한국 프로덕션에서 록시 하트 역으로 2012년부터 2024년까지 6시즌, 약 600여 회 공연을 소화하며 '한국의 록시 하트'라는 별명으로 불려왔다. 한국 뮤지컬 배우가 브로드웨이 프로덕션의 주연으로 발탁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오래 공연된 대표작 '시카고'의 무대에 서게 되어 더욱 깊은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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