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연예계를 대표하는 잉꼬부부 두 쌍이 한자리에 모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배우 진태현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수종, 하희라 부부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반가운 만남을 전했다.
진태현은 "오랜만에 최수종 선배님을 뵙고 왔다. 우리 사랑꾼계의 가장 큰 형님이자 어른"이라며 "언제나 예뻐해 주셔서 늘 감사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만남은 최수종이 출연 중인 연극 '오이디푸스' 관람을 계기로 이뤄졌다. 진태현은 "아내와 함께 예매해 오랜만에 멋진 공연을 봤다"며 "정말 강력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다. 꼭 한 번 보셨으면 좋겠다"고 관람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하희라, 최수종 선배님 두 분 모두 늘 건강하시길 응원하고 기도한다"며 변함없는 존경과 응원의 마음도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진태현·박시은 부부와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나란히 앉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서로 다정한 분위기 속에서 포즈를 취한 네 사람은 연예계 대표 사랑꾼 부부다운 훈훈한 케미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최수종이 무대에 오르고 있는 '오이디푸스'는 고대 그리스 비극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인간의 운명과 선택, 삶의 본질을 깊이 있게 조명한다. 최수종은 극 중 테베의 왕 오이디푸스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했다. 2022년 임신 소식을 전했지만 출산을 앞두고 아이를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으며, 현재는 입양한 세 딸과 함께 가족을 이루고 있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1993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30년이 넘는 결혼 생활 동안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며 연예계를 대표하는 잉꼬부부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소희 기자 sohee02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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