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 슬리피, 주식 수익률 122% "힙합계 전원주" [마데핫리뷰]

슬리피 유튜브 채널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래퍼 슬리피가 주식 수익률을 공개했다.

슬리피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허리디스크와 심한 감기, 고지혈증 진단까지 받으면서 건강 관리와 함께 경제적 대비에도 관심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AI 기술 발전과 자산 가치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접한 뒤 처음으로 주식 투자에 나섰다고 전했다.

슬리피는 배우자에게도 알리지 않은 채 삼성전자, 삼성전자우, SK하이닉스, 현대차 등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계좌 화면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122%, 삼성전자는 56%, 현대차는 47%, 삼성전자우는 52%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었다.

슬리피 유튜브 채널
슬리피 유튜브 채널
슬리피 유튜브 채널

제작진이 높은 수익률에 놀라움을 드러내자 그는 "들어간 금액이 크지는 않다"면서 자신을 "힙합계의 전원주"라고 표현했다. 이어 "경제든 건강이든 결국 중요한 건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라고 강조했다.

한편, 슬리피는 2019년 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로부터 정산금을 받지 못했다며 생활고를 호소했고, 이후 양측은 법적 공방을 벌였다. 지난해 9월 법원이 TS엔터테인먼트의 상고를 기각하면서 소송은 슬리피의 최종 승소로 마무리됐다.

2022년 8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1남 1녀를 얻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