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애첩이 내 남동생까지 꼬셨다"…송옥숙 "녹화 끊어" [탐영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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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의 예능 프로그램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안방극장을 충격으로 물들일 역대급 막장 에피소드를 예고했다. MC 김풍과 일일탐정 배우 송옥숙./채널A의 '탐정들의 영업비밀'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송옥숙이 드라마 뺨치는 역대급 불륜 실화에 폭발한다.

채널A의 예능 프로그램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안방극장을 충격으로 물들일 역대급 막장 에피소드를 예고했다.

15일(오늘) 밤 10시 방송 예정인 '사건 수첩' 코너에서는 자신의 남동생까지 유혹한 남편의 애첩 때문에 이성을 잃은 한 여성의 믿기 힘든 실화가 베일을 벗는다. 이날 스튜디오는 모든 전말이 공개된 후 극심한 혼돈에 빠진다.

데프콘은 “짐승도 아니고, 인간이라면 그랬으면 안 된다”라며 분노를 터뜨리고, 김풍 또한 “다 미쳤다”라며 고개를 젓는다. 특히 일일 탐정으로 함께한 배우 송옥숙은 “여기서 녹화 끊어야 한다. 나는 더 이상 못 보겠다”라며 스튜디오를 이탈할 뻔한 위기까지 맞이한다.

출연진을 이토록 경악하게 만든 사건의 전말은 본처와 애첩의 기묘한 공생 관계에서 출발한다. 의뢰인의 남편은 잘나가는 성형외과 의사로, 매년 수차례 연인을 갈아 치우는 심각한 여성 편력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던 중 어린 딸을 키우는 싱글맘과 바람이 났고, 현장을 붙잡힌 상간녀는 되레 당당하게 “앞으로는 형님이라고 부르겠다”라는 적반하장식 선전포고를 날린다.

15일(오늘) 밤 10시 방송 예정인 '사건 수첩' 코너에서는 자신의 남동생까지 유혹한 남편의 애첩 때문에 이성을 잃은 한 여성의 믿기 힘든 실화가 베일을 벗는다./채널A의 '탐정들의 영업비밀'

더욱 황당한 것은 의뢰인의 대처다. 의뢰인은 이 뻔뻔한 여성을 남편의 공식 '애첩'으로 인정하며 10년 간 동거동락했다. 이에 대해 의뢰인은 “첩 때려잡는 건 첩이 제일 잘하더라”, “그 덕분에 힘 들이지 않고 남편 옆의 수많은 여자들을 정리할 수 있었다”라며 그녀를 일종의 '방패막이'로 삼았던 속사정을 고백한다.

그 대가로 상간녀는 10년 동안 의뢰인 남편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서울 강남 아파트에서 지내며 대외적으로 '의사 사모님' 행세를 해왔다고 한다.

그러나 이 기괴한 평화는 “남편의 애첩이 당신 남동생과 만나고 있다”라는 한 통의 제보로 산산조각이 난다. 남편의 외도는 인내했던 의뢰인이었지만, 친동생까지 건드린 상황에는 결국 폭발하고 만다.

탐정단의 밀착 조사 결과, 실제로 남편의 애첩과 의뢰인의 남동생이 최근 호텔을 드나드는 것은 물론, 고가의 명품 선물을 주고받으며 해외여행까지 모의 중인 정황이 드러난다.

이에 대해 남동생은 “생활비 벌 겸 잠깐 PT를 해줬는데 자꾸 들이대서 사귀게 됐다”라며 사실을 시인한 반면, 남편의 애첩은 “첩질은 해도 족보 꼬이는 건 질색”이라며 관계를 완강히 부인해 진실공방이 벌어진다.

출연진 전원이 "역대급"이라며 혀를 내두른 이번 사건의 충격적인 결말은 6월 15일 월요일 밤 10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서기찬 기자 w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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