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민하가 차기작 배역을 위해 무려 9kg을 감량한 직후의 몰라보게 가냘퍼진 슬림 피지컬을 공개했다.
김민하는 15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별다른 설명 문구 없이 야외 정원의 돌계단을 배경으로 촬영한 일상 비하인드 사진을 게재해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하는 화려한 메이크업 없이도 자신만의 독보적인 신비로운 아우라와 내추럴한 청순미를 유감없이 발산하고 있다. 야외 계단 위에서 고개를 돌려 측면을 바라보는 사진과 한 손으로 햇살을 가린 채 정면을 응시하는 사진 모두에서, 가만히 서 있어도 뼈 윤곽이 드러날 만큼 가느다란 팔뚝 라인과 슬림하게 떨어지는 앙상한 다리 실루엣이 고스란히 포착됐다.
이처럼 김민하가 눈에 띄게 마른 체형으로 혹독한 비주얼 변화를 시도한 배경에는 오직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그녀의 뜨거운 연기 집념이 자리 잡고 있다. 지난 2022년 글로벌 OTT 대작 드라마 '파친코'에서 젊은 시절의 '선자' 역을 맡아, 순수하면서도 모진 풍파를 견뎌내는 강인한 삶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전 세계 미디어의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았던 김민하다. 그녀는 현재 차기작으로 확정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우리 태양을 흔들자' 촬영을 앞두고 극 중 병마와 처절하게 싸우는 시한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기 위해 과감한 체중 감량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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