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김요한과 이주연의 핑크빛 기류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지난 11일 전파를 탄 채널A ‘신랑수업2’에서 김요한의 폭탄 고백이 있었다.
데이트 VCR이 끝난 직후 이승철이 “최근에도 계속 만나는 거지?”라며 날카롭게 추궁하자, 김요한(40)은 안절부절못하다가 “사실 어젯밤에도 심야 영화를 봤다”고 수줍게 털어놓아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에 탁재훈이 “다음에는 김성수 영화를 같이 보라”며 짓궂은 농담을 던졌고, 김성수 역시 “강추!”를 외치며 유쾌한 에너지를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6살 연하의 이주연과 달콤함으로 가득 찬 테니스 데이트를 즐긴 김요한은 특별한 멘토를 초대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전 국가대표 이형택과 그의 막내딸 이미나 양을 테니스장으로 불러 이주연을 정식으로 소개한 것. 그는 “이형택 선배님이 가장 이상적인 결혼 생활을 하고 있고, 내가 꿈꾸는 세 아이의 아빠이기도 해서 결혼에 대한 조언을 듣고 싶었다”고 남다른 만남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형택은 만나자마자 “둘은 무슨 관계?”라며 특유의 직설적인 스매시 질문을 날렸고, 김요한은 당황하면서도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는 단계다. 만날 때마다 매력이 다르다”라며 번지는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이후 김요한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이형택이 이주연에게 “언제까지 알아가실 건지?”라며 속마음을 슬쩍 떠보는 결정적인 순간이 찾아왔다. 이에 이주연은 “연애는 당장 할 수 있지만, 결혼까지 생각하기에 더 신중해진다”고 진중한 연애관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서로 용기를 못 내는 것 같아서 이제는 내가 먼저 리드해야 할 것 같다”며 한층 깊어진 진심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이들의 커플 케미는 데이트가 끝난 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마침내 폭발했다.
목적지에 다다를수록 초조해진 김요한은 “천천히 가는데도 왜 이리 빨리 오는지”라며 아쉬운 마음을 뚝뚝 흘렸다. 이어 은근슬쩍 “내 손에도 핸드크림을 발라 달라”고 요청하며 이주연의 손을 자연스럽게 낚아챘다.
이주연 역시 그의 손과 팔을 다정하게 꼭 붙들며 화답하더니, 집 앞에 차가 멈춰 서자 김요한의 입술에 립밤을 꼼꼼히 발라주는 치명적인 스킨십으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간지럽혔다. 김요한은 이주연이 입술에 립밤을 발라주자 “(키스를) 기대했다”고 솔직히 털어놓아 스튜디오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
차에서 내려 뜨거운 눈빛을 교환하던 두 사람은 손깍지를 낀 채 골목길을 걸었고, 마침 그들 곁으로 트럭이 한 대 지나치자 김요한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이주연을 뒤에서 포근하게 감싸 안는 ‘백허그’를 선보이며 풋풋하면서도 과감한 설렘의 정점을 찍었다.
한편,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사정없이 자극하는 채널A ‘신랑수업2’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서기찬 기자 wsk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