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할리우드 스타 샤를리즈 테론(50)이 변함없는 여신 비주얼과 아찔한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테론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 계정에 "Love you all as always.(여전히 여러분을 사랑합니다.)"라는 다정한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 두 장을 게재해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테론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Dior)의 패션쇼 현장에서 우아하면서도 대담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녀는 클래식한 화이트 셔츠의 소매를 자연스럽게 걷어 올려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동시에, 하의로는 정교하게 짜인 황금빛 비드 장식의 시스루 롱스커트를 매치했다.
과감하게 실루엣이 드러나는 골드 스커트는 테론 특유의 당당하고 당해낼 수 없는 아우라와 어우러져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특히 비드 장식의 시스루 롱스커트 사이 살짝 비치는 속옷은 농염미를 더했다.
길게 떨어지는 롱스커트 자락 아래로 살짝 보이는 블랙 샌들과 손에 든 심플한 블랙 클러치는 전체적인 룩의 균형을 완벽하게 잡아줬다.
머리를 단정하게 뒤로 넘긴 슬릭 헤어스타일은 그녀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은은한 미소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며 '할리우드 최고 미녀'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한편, 사진 속에서 눈길을 끈 인물은 테론뿐만이 아니었다. 그녀의 곁에서 체크무늬 스커트를 입고 다정하게 동행하는 인물은 테론의 사랑스러운 첫째 딸 잭슨 테론으로, 두 모녀의 훈훈한 동행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1975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태어난 샤를리즈 테론은 현재 미국 국적을 가진 할리우드 최고의 톱배우다. 그녀는 2003년 영화 '몬스터'에서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남아공 출신 최초로 제76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강인한 사령관 '퓨리오사' 역을 비롯해 '아토믹 블론드', '분노의 질주' 시리즈 등 장르를 넘나드는 독보적인 액션과 깊이 있는 연기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또한,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글로벌 명품 브랜드 '디올(Dior)'의 대표 뮤즈이자 패션·뷰티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며 전 세계 패션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서기찬 기자 w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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