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웨이브, 황금촬영상과 맞손…韓·中 콘텐츠 교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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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우인 1000만 팔로워급 2인 시상식 참여…글로벌 네트워크 협력 추진

중국 더우인(抖音) 1365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홍두(红豆, 가운데)가 제46회 황금촬영상 시상자로 참석해 수상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크로스웨이브

[마이데일리 = 윤진웅 기자] 글로벌 콘텐츠·IP·MCN 플랫폼 기업 크로스웨이브가 국내 영화 시상식인 '황금촬영상'과 손잡고 한중 문화 콘텐츠 시장의 영토 확장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었다. 중국 유명 인플루언서를 시상자로 초청하는 방식으로 한중 콘텐츠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크로스웨이브는 최근 제46회 황금촬영상 공식 주관사인 황카컴퍼니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크로스웨이브는 이번 협약과 함께 중국 숏폼 플랫폼 더우인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 홍두와 다다를 황금촬영상 시상자로 공식 초청했다. 두 사람은 각각 약 1365만명, 106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초청이 한국 영화산업과 중국 디지털 콘텐츠 시장을 잇는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다.

한편 크로스웨이브는 한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콘텐츠와 IP, 글로벌 마케팅, 전자상거래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더우인과 샤오홍슈 등과 연계한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MCN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윤진웅 기자 wo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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