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29세 연하' 연인과 파리서 격정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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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의 롤랑 가로스 경기장에서 포착된 브래드 피트와 그의 연인 이네스 드 라몬(33)의 다정한 모습./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62)의 극과 극 근황이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쪽에서는 29세 연하 연인과의 뜨거운 프랑스 데이트가, 다른 한쪽에서는 막내아들의 화끈한 격투기 출전 소식이 동시에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지난 5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고등학교 졸업식 현장이 발칵 뒤집히는 일이 발생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사이의 막내아들인 녹스 졸리-피트(17)다.

녹스는 이날 졸업식 단상에 올라 답사를 하던 중 급우들과 학부모들 앞에서 "졸업식이 끝난 후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며 폭탄 발언을 던졌다.

그가 고교 졸업장을 받자마자 향한 곳은 다름 아닌 무에타이 경기장이었다. 녹스는 현장에서 링에 오르기 전 "상대방을 KO시키겠다"며 매서운 포부를 밝히며 장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브래드 피트외 막내아들 녹스./게티이미지코리아

아들이 링 위에서 땀을 흘릴 준비를 하는 동안, 아버지 브래드 피트는 지구 반대편 프랑스에서 달콤한 로맨스를 만끽했다.

미국 연예 매체 스플래시 뉴스는 지난 6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롤랑 가로스 경기장에서 포착된 브래드 피트와 그의 연인 이네스 드 라몬(33)의 다정한 모습을 전했다.

2026 프랑스 오픈 14일 차 경기를 관람하러 온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어깨에 기대거나 서로를 꼭 껴안는 등 거침없는 스킨십으로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주얼리 브랜드 사업가로 활동 중인 이네스 드 라몬은 1992년생으로, 1963년생인 브래드 피트와는 무려 29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23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앞서 브래드 피트는 지난 2005년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를 통해 인연을 맺은 안젤리나 졸리와 9년 열애 끝에 2014년 웨딩마치를 올렸으나, 결혼 2년 만인 2016년 파경을 맞이하고 2019년 이혼 소송을 마무리한 바 있다.

서기찬 기자 w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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