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파괴 논란' 아리아나 그란데, '위키드' 불륜 배우와 3년 열애 끝 결별[해외이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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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유부남으로 만나더니 결국 헤어져

아리아나 그란데, 에단 슬레이터./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인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32)와 배우 에단 슬레이터(34)가 3년간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

8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한 소식통을 인용해 "아리아나와 에단은 몇 달 전에 헤어졌지만, 이후로도 친구로 지내며 서로에 대한 존중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리아나 그란데, 에단 슬레이터./게티이미지코리아

이 소식통은 "두 사람이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진지한 연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보다 친구로 지내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아리아나는 현재 매우 행복해하고 있으며, '이터널 선샤인' 투어와 곧 발매될 새 앨범 '페탈(Petal)'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연예매체 TMZ는 오는 7월 31일 발매 예정인 그란데의 새 앨범이 이번 결별이나 슬레이터와의 관계에서 영감을 받은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두 사람은 뮤지컬 영화 '위키드'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다. 교제 당시 두 사람 모두 기혼 상태여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전 남편 달튼 고메즈와 결혼 생활 중이었고, 에단 슬레이터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만난 릴리 제이와 결혼해 세 살배기 아들을 둔 상태였다.

지난 2023년 6월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처음 전해졌을 당시, 슬레이터의 전 부인인 릴리 제이는 페이지식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란데를 향해 불쾌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제이는 "(이 문제의) 본질은 아리아나 그란데"라며 "그녀는 여성을 지지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우리 가족은 그저 부수적인 피해자일 뿐"이라고 분통을 터뜨린 바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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