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강동원이 친한 지인들의 반응을 공개했다.
1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 강동원 인터뷰가 진행됐다.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 이날 강동원은 "시나리오가 신선했다. 지금 시대랑도 잘 맞는 것 같았다. 변신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내가 춤추고 노래하면 웃길 것 같았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강동원은 '트라이앵글'의 리더이자 댄싱머신 현우를 연기했다. 그는 "춤을 춰본 적이 없다. 처음엔 동작을 배우다가 '이래선 안 되겠다' 싶더라. 대역해 주는 친구가 비보이인데 둘이서 매일 하루 네 시간씩 연습했다. 리듬 탈 줄도 몰라서 기본기부터 배웠다"고 노력한 점을 밝혔다.
개봉 전 공개된 'Love is(러브 이즈)' 뮤직비디오는 8일 기준 356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반응을 확인했냐는 질문에는 "지인들이 캡처해서 계속 보내준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주변에서 다들 좋아하더라. 친한 지인들은 장난으로 돈 없냐고 물어본다. 예전보다 많이 받진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영화 '와일드 씽'은 지난 3일 개봉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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