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지난해 말 배우 박정민과 특별 무대로 음원 차트를 휩쓴 화사가 또 한 번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번에는 규모가 다르다. 엔비디아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젠슨 황이 공개적으로 팬심을 드러내며 화사에게 겹경사를 안겼다.
7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젠슨 황 샤라웃 투 화사! 박정민, 김남길, 다음은 젠슨 황?'이라는 글과 함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MC 유재석은 젠슨 황에게 "평소 작업할 때 K-팝을 많이 듣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젠슨 황은 "'골든(GOLDEN)'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정말 명반"이라며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를 언급했다.
이어 화사를 언급했다. 그는 "화사의 음악 또한 대단히 사랑한다. 화사는 무척 매력적"이라며 "'굿 굿바이(Good Goodbye)'도 좋고 새 앨범 '쏘 큐트(So Cute)'도 좋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신곡까지 알고 있느냐"고 놀라움을 드러냈고, "화사 좋겠다. 신곡까지 알고 계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젠슨 황은 "화사는 대단히 뛰어난 댄서이기도 하고 훌륭한 가창력을 지녔다"며 극찬을 이어갔다.
화사는 지난해 11월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박정민과 함께 선보인 '굿 굿바이' 무대로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다. 해당 무대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고, 음원은 퍼펙트 올킬(PAK)을 달성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여기에 글로벌 IT 업계의 상징적 인물인 젠슨 황까지 공개적으로 화사의 음악을 언급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지난해 박정민과 특별 무대로 시작된 열기에 젠슨 황의 샤라웃까지 더해지며 또 한 번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쏘 큐트'가 흥행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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