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솔로포 앞세워 두산 2-0 리드 중 4회말 앞두고 스톱
[마이데일리 = 잠실 류한준 기자] 비 때문에 경기 진행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주중 3연전 마지막 날 맞대결이 우천으로 중단됐다.
이날 경기는 앞서 오후 6시 48분께 한 차례 멈췄다. 경기 개시 후 1이닝을 마친 뒤 한화의 2회초 공격을 앞두고 비가 제법 내리자 심판진은 경기를 중단했다.
중단 시간은 길지 않았다. 빗줄기가 가늘어지자 4분 뒤인 오후 6시 52분 경기가 다시 시작됐다. 두산이 먼저 앞서갔다.
2회말 양의지의 솔로포에 이어 오명진이 적시타를 날려 2-0으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경기는 다시 한 번 중단됐다.
4회초 한화 공격 종료 후 빗줄기가 거세졌다. 오후 7시 52분께 심판진은 경기 중단을 결정했고 그라운드 키퍼들이 나와 홈플레이트와 마운드 위를 방수 커버로 덮은 뒤 경기 재개를 기다리고 있다.
류한준 기자 hantae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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