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박정수가 주식 투자 실패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에는 '노후 투자 얘기하다가 존리랑 싸웠습니다. 은퇴 후 30년 진짜 투자 비법'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정수는 금융 전문가 존 리를 만나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정수는 "옛날에 주식 투자하다가 망했다. 그때 다시는 주식을 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근데 요즘엔 주식을 안 하면 요새 사람이 아니라더라. 창피한 이야기지만, 4년 전에 삼성전자 주식을 8만 원대에 몇천 주 매수했다"고 과거 투자 경험을 떠올렸다.
그는 "그런데 주가가 5만 원대까지 내려가더라, 2~3년 동안 계속 5~6만 원대에 있었다"며 "가장 많이 산 주식이라 너무 초조했다. 조금씩 오르기 시작하길래 본전만 되면 팔겠다고 생각했다. 근데 다 팔자마자 10만 원까지 오르더라. 500만 원 남기고 팔았는데, 몇억 원을 벌 기회를 놓쳤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존 리는 "많은 사람이 주식 투자에 실패하는 이유가 주가를 맞히려고 하기 때문이다. 주식 투자는 시간에 투자하는 것"이라며 "주식 투자는 내가 5만 원, 8만 원에 사든 10년 기다려서 20만 원, 30만 원에 파는 거다. 그게 주식 투자의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정수는 1975년 결혼했으나 1997년 합의 이혼했다. 현재 배우 정경호의 부친인 정을영 PD와 사실혼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정을영 PD를 위해 약 230억 원 가치의 압구정 건물을 지어줬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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