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우·이민원 대표 각 1억원 매수…CTO·CFO도 동참
플랫폼 고도화·글로벌 확장 추진…주주환원 정책도 지속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SOOP 주요 경영진이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회사 성장 가능성과 기업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직접 행동으로 보여주며 책임경영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에 나서는 모습이다.
SOOP은 4일 최영우 대표와 이민원 대표, 최동근 최고기술책임자(CTO), 이병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장내 매수를 통해 총 3억원 규모의 자사 주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최영우 대표와 이민원 대표는 각각 약 1억원 규모, 최동근 CTO와 이병호 CFO는 각각 약 5000만원 규모의 주식을 매입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회사의 사업 경쟁력과 중장기 성장 가능성에 대한 경영진의 신뢰를 시장과 공유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경영진과 주주의 이해관계를 일치시키고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해 기업가치를 높이겠다는 의미도 담겼다.
SOOP은 최근 플랫폼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사업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스트리머 및 파트너사 협업을 확대하고 이용자 기반을 넓히는 동시에 수익 구조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자사주 매입을 계기로 핵심 전략 실행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SOOP은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적용되는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향후 3년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의 25% 이상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하고, 배당 기준도 잉여현금흐름(FCF)에서 당기순이익 기준으로 변경해 적용하고 있다.
SOOP 관계자는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회사의 중장기 성장성과 현재 기업가치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책임경영을 이어가는 한편 정기적인 IR 활동과 주주 커뮤니케이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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