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송혜교가 어머니의 따뜻한 시선이 담긴 카메라 앵글 속에서 데뷔 이래 좀처럼 보기 드물었던 청량한 수영복 자태를 전격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혜교는 4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쉬어 가는 날 by mom”이라는 다정하고 여유로운 문구와 함께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야외 수영장에서 휴식을 만끽하고 있는 비하인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푸른 산과 돌담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풀장 안에서 자신만의 독보적인 아우라와 내추럴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했다. 그녀는 챙이 넓은 내추럴 톤의 라피아 햇(밀짚모자)에 시크한 블랙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수영장 물속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다. 풀장 귀퉁이를 잡고 턱을 괸 채 정면을 바라보는 컷과 녹색과 화이트 배색 튜브에 몸을 맡긴 채 어딘가를 지그시 응시하는 컷 모두에서, 투명하게 빛나는 백옥 피부와 가녀린 어깨 라인이 은은하게 노출되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간 공식 석상이나 세련된 패션 화보를 통해서는 자주 만나볼 수 있었으나, 일상 속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즐기는 송혜교 특유의 청초하면서도 신선한 수영복 자태는 "처음 보는 수영복 비주얼"이라는 폭발적인 찬사를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송혜교는 전 세계 K-콘텐츠 시장의 중심에서 대체 불가능한 톱스타의 위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신중하게 차기작을 검토하며 숨 고르기를 이어온 그녀는 올해 중 글로벌 전역에 전격 공개될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를 통해 대대적인 안방극장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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