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무시하는 듯한 태도에 화 나"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정선희가 과거 일본어를 독하게 공부했던 뜻밖의 이유를 밝혔다.
지난 3일 정선희의 유튜브 채널에는 '일하러 간 정선희 따라갔습니다. 1박 2일 제주도 브이로그 같지 않은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정선희는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과거에 만났던 한 일본인 남성을 떠올렸다.
그는 "내가 일본어를 열심히 공부한 이유는 사석에서 만난 어떤 일본인 남자가 너무 꼴보기 싫었기 때문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친구가 한국어를 꽤 잘했는데, 내게 '그냥 한국말로 하세요'라고 하더라. 그 말을 듣는 순간 나를 무시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라며 "그 남자의 잘못된 부분을 정확히 지적해 주겠다는 오기로 열심히 공부했다. 정작 그 이후로는 만날 일이 없었다"고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정선희는 과거 '톡톡 튀는 생활 일본어', '정선희의 드라마 일본어' 등의 책을 출간했을 정도로 연예계에서 손꼽히는 수준급의 일본어 구사 능력을 갖추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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