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칸 부시 피플’ 맷 브라운 사망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인기 리얼리티 쇼 ‘알래스칸 부시 피플’에 약 80회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맷 브라운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의 사인이 밝혀졌다.
3일(현지시간) 페이지 식스가 입수한 워싱턴주 오카노간 카운티 검시관의 부검 결과에 따르면, 브라운은 머리에 총상을 입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확인됐다.
부검 보고서는 브라운이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을 복용한 상태였던 점과 강물에 몸을 담그고 있었던 정황이 사망에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5월 27일, 한 목격자가 워싱턴주 오로빌 인근 오카노간 강에 한 남성이 들어가 있는 것을 보고 911에 신고했다.
그로부터 하루 뒤, 브라운의 형 베어 브라운(38)은 "정말 안 좋은 소식이 있다"며 동생 맷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전했다. 베어는 "동생이 오랫동안 알코올과 마약 문제로 힘들어했다"며, 생전의 맷이 "가족과 아무런 관계도 맺고 싶어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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