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티빙 개인정보 유출 사고 조사 착수

  • 0

티빙 로고/티빙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티빙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개인정보위는 4일 "3일 오전 2시 티빙으로부터 개인정보 유출 신고를 접수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티빙은 지난 2일 이용자 개인정보를 저장하고 있는 데이터베이스(DB)에 비인가 접근이 이뤄져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인지한 뒤 유출 신고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아이디, 이름, 생년월일, 성별, CI(연계정보), DI(중복가입 확인정보), 휴대전화번호, 이메일, 환불 계좌번호, 비밀번호 등이다. 일부 항목은 암호화돼 저장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구체적인 유출 규모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개인정보위는 자료제출 요구, 현장 조사 등을 통해 구체적인 유출 경위,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의무 및 유출 통지·신고 의무 등 개인정보 보호법 준수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