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김수현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을 받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4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와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물 반포 혐의 등으로 구속된 김 대표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해 3월부터 유튜브 방송 등에서 김수현과 배우 故 김새론이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으며, 김새론의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 김수현의 채무 변제 압박 때문이라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또 김 대표는 이 같은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과정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김새론의 음성을 조작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14일 김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도 같은 달 19일 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달 26일 증거인멸과 도망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으며, 김 대표 측이 청구한 구속적부심사도 기각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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