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승, 15억 전세사기 딛고 관장 복귀…"강남역 OOO클럽, 6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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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트레이너 겸 방송인 양치승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헬스트레이너 겸 방송인 양치승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양치승은 지난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강남역 6월 중 오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양치승이 새 헬스장 오픈을 예고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자신을 닮은 캐릭터와 함께 '양치승 관장 OOO 클럽 COMING SOON!'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새로운 공간의 개장을 암시하는 게시물과 함께 양치승은 "동그라미 세 글자를 맞혀달라"며 팬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축하드린다", "헬스장 다시 여시는 거냐"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와 함께 "떡볶이", "양치질", "행복한", "왕만두 클럽" 등 다양한 추측을 내놓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양치승이 재기를 알렸다. / 양치승 소셜미디어

앞서 양치승의 헬스장은 배우 최강희, 한효주, 진서연, 성훈, 수영 등 여러 스타들이 찾는 곳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전세 사기 피해를 입으면서 오랜 기간 운영해 온 헬스장을 정리해야 했다. 양치승은 여러 방송을 통해 약 15억원 규모의 피해를 입었다고 밝히며 힘겨웠던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폐업 이후 그는 서울 강남구의 한 고급 아파트 커뮤니티에서 관리 상무로 근무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당시 양치승은 "사장에서 직원이 됐다"며 조식 서비스와 헬스장, 골프장, 스카이라운지 등을 관리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아픔을 뒤로한 채 다시 한번 자신의 이름을 내건 공간으로 돌아온 양치승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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