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컨펌! 아스날 '역대급 파격' 제안...'22년 만의 EPL 우승' 아르테타와 재계약 추진, 3년 계약→'英 최고 연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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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아스날은 미켈 아르테타와 재계약 협상에 나설 예정이다./게티이미지코리아
3일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아스날은 미켈 아르테타와 재계약 협상에 나설 예정이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아스날이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 재계약 협상에 돌입한다.

영국 'BBC'는 3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날의 올여름 최우선 과제는 현재 계약이 다음 시즌 종료와 함께 만료되는 아르테타 감독과 재계약을 마무리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출신 아르테타 감독은 지난 2011년 아스날에 입단한 뒤 2016년 은퇴했다. 은퇴 후 맨체스터 시티에서 코치직을 수행했으며, 2018년부터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보좌하는 수석코치를 역임했다.

2019년 12월 아스날 사령탑으로 부임한 아르테타 감독은 2019-20시즌 잉글랜드 FA컵 우승, 2020-21시즌과 2023-24시즌 FA 커뮤니티실드 우승을 이끌었다. 다만, 정규리그 우승과는 거리가 있었다. 아스날은 2022-23시즌부터 세 시즌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

3일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아스날은 미켈 아르테타와 재계약 협상에 나설 예정이다./게티이미지코리아

반전은 올 시즌에 일어났다. 아스날은 아르센 벵거 감독 시절 이후 22년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차지했고, 아르테타 감독은 EPL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이라는 성과도 냈다.

아스날은 시즌 종료와 동시에 아르테타 감독과의 재계약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BBC'는 "재계약 협상은 아스날이 시즌 막판 집중하기 위해 잠시 보류됐다. 역사적인 시즌이 끝난 만큼 재계약 협상은 다시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3일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아스날은 미켈 아르테타와 재계약 협상에 나설 예정이다./게티이미지코리아

이어 "초기 대화 과정에서는 긍정적인 진전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스날 내부에서는 재계약을 언제 체결할지가 문제라는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아스날은 아르테타 감독을 붙잡기 위해 최고 대우를 준비 중이다. 매체에 따르면 아스날은 최소 3년 이상의 계약을 제시할 예정이며, 계약이 성사될 경우 아르테타 감독은 잉글랜드 내 최고 연봉을 받게 된다.

노찬혁 기자 nochanhyu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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