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 집중안전점검 실시…김택수 선수촌장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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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진행 중인 2026 집중안전점검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체육회 제공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가 1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를 대비해 선수촌장 주관 국가대표선수촌 현장 상황을 살펴봤다.

이번 점검은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추진 중인 '2026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열렸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안전하게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선수촌 내 안전관리 실태를 알아보고 개선 사항 등을 고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택수 선수촌장은 1일 국가대표선수촌 내 럭비훈련장, 웰컴센터 등을 직접 방문했다. 시설물 관리 상태와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과거 피해 발생 구간 및 배수로 정비 상태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다각도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 상황을 면밀히 체크했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합동점검팀을 편성했다.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15개소와 태릉선수촌 2개소, 체육인재개발원(전남 장흥), 평창동계훈련센터(강원 평창), 체육회관(서울 무교동), 하남테니스장(경기 하남) 등 주요 시설 및 사업장 총 4개 분야 22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

특히 올해는 민간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했다. 열화상카메라, 반발경도측정기 등 전문장비를 활용해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강화했다. 또한 건축⸱전기·소방·가스 등 다양한 분야의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수준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택수 선수촌장은 "다가오는 2026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를 준비하는 선수들이 안심하고 훈련할 수 있도록 시설 안전과 생활환경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위험요인 개선을 이뤄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는 선수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재희 기자 kkamano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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