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나 남을 수도 있어'...토트넘 '미친' 대반전! 'SON 절친' 잔류 가능성 등장, A매치 소집→"데 제르비에게 필요한 베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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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영국 '토트넘 홋스퍼 뉴스' 보도에 따르면 벤 데이비스가 올여름 토트넘 홋스퍼에 잔류할 가능성이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2일 영국 '토트넘 홋스퍼 뉴스'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의 절친으로 알려진 벤 데이비스가 올여름 토트넘 홋스퍼에 잔류할 가능성이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올여름 토트넘 홋스퍼와 계약이 만료되는 벤 데이비스가 잔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의 계약 불확실성 속에서 데이비스가 다시 한번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기회를 얻었다"고 보도했다.

스완지 시티 유스 출신인 데이비스는 2014년 토트넘에 입단한 뒤 손흥민(LA FC)과 한솥밥을 먹었다. 토트넘 통산 363경기에 출전해 10골 23도움을 올렸으며,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에도 기여했다.

데이비스는 지난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날 것으로 보였으나, 토트넘은 1년 옵션을 발동해 계약 기간을 2026년 6월까지 연장했다.

2일 영국 '토트넘 홋스퍼 뉴스' 보도에 따르면 벤 데이비스가 올여름 토트넘 홋스퍼에 잔류할 가능성이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다만 올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주전 경쟁에서 밀려 단 5경기 출전에 그쳤고, 지난 1월 발목 부상을 입은 뒤 전력에서 이탈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토트넘은 리버풀 출신 측면 수비수 앤디 로버트슨 영입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잔류 가능성이 제기됐다. 현재 데이비스는 A매치 평가전을 치르기 위해 웨일스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상태다. 웨일스는 3일 가나전을 마쳤으며, 오는 7일 루마니아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2일 영국 '토트넘 홋스퍼 뉴스' 보도에 따르면 벤 데이비스가 올여름 토트넘 홋스퍼에 잔류할 가능성이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데이비스는 곧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며, 토트넘은 새로운 계약을 제시할지 여부에 대한 언급이 없다. 데이비스는 웨일스 대표팀에서 뛰면서 다시 한번 자신의 실력을 증명할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로버트슨이 합류해도 데이비스의 자리가 없는 것은 아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데이비스가 어떻게 활약하는지 확인해야 할 것"이라며 "경험은 중요한 요소이며, 특히 데이비스가 장래가 촉망되는 코치로 보이는 만큼, 데 제르비에게는 그러한 경험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노찬혁 기자 nochanhyu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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