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리버풀 오열! '제2의 아놀드' 사태 발발 직전...'HERE WE GO' 컨펌, 레알 마드리드와 'FA 계약' 합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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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파브리지오 로마노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리버풀을 떠난 이브라히마 코나테 영입에 구두 합의를 마쳤다./파브리지오 로마노 제공
2일 파브리지오 로마노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리버풀을 떠난 이브라히마 코나테 영입에 구두 합의를 마쳤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리버풀과의 동행을 마친 이브라히마 코나테가 레알 마드리드 입단을 앞두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일(이하 한국시각) "레알이 코나테와 구두 합의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국적의 중앙 수비수 코나테는 194cm의 피지컬을 바탕으로 장악하는 공중볼 경합과 후방 빌드업 전개가 강점이다. 이에 더해 빠른 주력을 활용한 배후 공간 커버 능력까지 갖췄다.

FC 소쇼몽벨리아르 유스를 거쳐 2017-18시즌 프로에 데뷔한 코나테는 같은 해 여름 RB 라이프치히로 적을 옮겼다. 라이프치히에서 4년간 공식전 95경기 4골을 기록하며 핵심 수비수로 성장했다.

2일 파브리지오 로마노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리버풀을 떠난 이브라히마 코나테 영입에 구두 합의를 마쳤다./게티이미지코리아

이후 2021-22시즌을 앞두고 리버풀 유니폼을 입으며 잉글랜드 무대에 진출했다. 코나테는 이적 직후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며 통산 183경기 7골을 올렸다. 이 기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1회를 비롯해 총 5개의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그러나 올여름 코나테는 안필드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리버풀은 지난 1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버풀은 코나테가 올여름 계약 만료와 함께 팀을 떠날 예정임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자유계약(FA) 신분이 된 코나테의 차기 행선지는 레알로 굳어지고 있다. 레알과 구두 합의 단계까지 도달했다. 로마노는 "계약 기간은 4년이며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재선할 경우, 또는 재선 시점에 따라 공식 서명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일 파브리지오 로마노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리버풀을 떠난 이브라히마 코나테 영입에 구두 합의를 마쳤다./게티이미지코리아

이어 "'HERE WE GO'는 그 직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코나테는 레알 이적을 위해 사우디 측 제안을 보류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만약 만약 코나테가 레알로 향한다면 리버풀은 2년 연속 핵심 수비수를 레알에 FA로 빼앗기게 된다. 올 시즌을 앞두고 리버풀 유스 출신인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가 레알과 FA 계약을 맺었다.

노찬혁 기자 nochanhyu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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