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군체' 400만 돌파, 1688만 '왕사남' 보다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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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체' 개봉 14일만 기록, '왕사남' 기록 하루 앞당겨

영화 '군체' 주연 배우진과 연상호 감독의 400만 달성 축전 / 쇼박스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영화 '군체'가 개봉 14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군체'는 3일 오후 기준 누적 관객수 400만명을 넘어섰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작품이다.

특히 '군체'는 올해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독보적인 흥행세를 입증했다. 개봉 4일째 100만 관객, 5일째 200만 관객, 10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14일째 400만 관객 고지까지 밟으며 올해 개봉작 최단 기간 기록을 연이어 갈아치우고 있다.

이는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꼽히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보다도 빠른 속도다.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15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관객 수 1688만 명을 기록 중이다. 또한 올해 4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 역시 '왕과 사는 남자'와 '군체' 단 두 편뿐이다.

2026년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5월 극장가 흥행을 이끈 '군체'는 '왕과 사는 남자'가 세운 기록을 하루 앞당기는 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향후 흥행 추이와 최종 스코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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