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스타들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본투표일을 맞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3일 오전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은 서울 용산구 중부기술교육원에 마련된 한남동 제3투표소를 찾았다.
검은색 모자와 편안한 티셔츠,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투표소를 방문한 진은 최근 월드투어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뒤 곧바로 투표에 나섰다. 투표를 마친 후에는 팬들을 향해 가볍게 손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래퍼 우원재 역시 같은 투표소에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했다. 비니와 청바지, 반팔 티셔츠를 매치한 편안한 차림으로 투표소를 찾은 그는 밝은 표정으로 투표를 마친 뒤 투표소를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남기며 참여를 알렸다.
올해 처음 투표권을 행사한 스타들도 눈길을 끌었다. 그룹 코르티스의 마틴과 주훈은 2008년생으로 첫 선거를 맞았다. 두 사람은 글로벌 팬 플랫폼을 통해 사전투표 확인증 사진을 공개하며 "우리도 성인이지 이제"라는 글로 설렘을 전했다.
SNS를 통한 투표 인증도 이어졌다. 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새벽훈련&투표 콜라보"라는 글과 함께 운동을 마친 뒤 나란히 투표소를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운동복 차림으로 투표소 앞에서 찍은 다정한 셀카가 훈훈함을 더했다.
배우 소유진도 서울 서초구의 한 투표소에서 찍은 인증 사진을 올리며 "투표 완료! 아이들이랑 수영장 고고"라고 적었다. 투표를 마친 뒤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까지 공유하며 눈길을 끌었다.
방송인 장영란은 기표 도장이 찍힌 손등 사진과 함께 "바쁘시더라도 꼭 투표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적극적으로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현재 KBS 2TV 드라마 '기쁜 우리 좋은 날'에 출연 중인 배우 윤종훈 역시 투표 인증에 동참했다. 그는 투표소 앞에서 찍은 셀카와 함께 "모두 투표하시죠! 저는 이제 촬영장으로"라는 글을 남기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선거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가족과 함께 투표소를 찾은 스타들도 있었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는 아들 주안 군과 함께 이른 아침부터 투표소를 방문했다. 김소현은 "주안이 소중한 한 표 알려주기"라는 글과 함께 가족 사진을 공개하며 뜻깊은 시간을 공유했다.
방송인 장성규 역시 아들과 함께 투표소를 찾았다. 그는 "투표 완료. 아들과 투표소 첫 동행"이라며 "당선될 분들, 우리 어린이들 잘 부탁합니다"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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