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이정후의 대타 등장, 10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지만 팀은 졌다.
이정후가 속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3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서 3-8로 졌다. 샌프란시스코는 연패와 함께 시즌 38패(23승) 째를 기록하게 됐다. 콜로라도 로키스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공동 최하위.
이정후는 이날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날 경기 전까지 9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순도높은 타격감을 보여줬는데 휴식 차원이었다. 그렇지만 팀이 2-4로 끌려가던 8회초 대타로 등장했다. 8회초 2사 1, 2루에서 빅토르 베리코토 대신 타석에 서 2루 주자 브라이드 엘드리지를 홈으로 부르는 적시타를 날렸다. 10경기 연속 안타, 시즌 20타점에 성공했다. 시즌 타율 0.307로 올랐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는 경기에서 졌다. 1회부터 빅이닝을 헌납했다. 크리스티안 옐리치에게 볼넷, 잭슨 추리오에게 볼넷을 내주며 시작했고 브라이스 투랑과 윌리엄 콘트레라스를 범타로 돌렸지만 제이크 바우어스에게 132m 스리런홈런을 맞았다.
샌프란시스코는 6회초 윌리 아다메스의 솔로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7회 1점을 내줬지만 엘드리지의 적시타와 이정후의 적시타로 3-4를 만들었다. 그러나 8회말 대량 실점을 하고 말았다. 개럿 미첼에게 볼넷, 살 프렐릭에게 안타를 맞았다. 이어 루이스 렌히포의 희생번트, 데이비드 해밀튼 삼진으로 2사 2, 3루. 옐리치와 추리오 그리고 브라이스 투랑에게 3연속 적시타를 헌납하며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케이스 슈미트 중견수 뜬공, 라파엘 데버스 헛스윙 삼진, 루이스 아라에즈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아라에즈 2안타 1득점, 아다메스 홈런 포함 2안타 1타점 1득점, 수삭 3안타를 기록했다. 5이닝
이정원 기자 2garde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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