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월드컵 A조 선수 중 파워랭킹 1위는 손흥민…김민재-라울 히메네스 파워랭킹 100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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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2026년 3월 영국 밀턴킨스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에 출전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가 2026년 3월 열린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에서 패스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한국이 포함된 북중미월드컵 A조에 속한 국가의 선수들 중에서 손흥민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국 폭스스포츠는 3일 2026 북중미월드컵 출전 선수 중 파워랭킹 100인을 선정해 소개했다. 파워랭킹 1위는 스페인의 신성 야말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음바페(프랑스)와 케인(잉글랜드)이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폭스스포츠는 '지난 3년간 야말은 세계 축구계를 뒤흔들었다. 야말은 2023년 5월 당시 15세의 나이로 바르셀로나 데뷔전을 치렀고 이후 바르셀로나에서 150경기 이상 출전했다. 유로 2024에서 17세의 나이로 스페인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야말은 지난 4월 햄스트링 부상 이후 월드컵 출전을 위해 빠른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야말이 부상에서 회복한다면 상대 수비를 괴롭히는 활약을 펼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음바페의 가장 큰 장점은 어떤 수비수든 제치고 스스로 찬스를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이다. 음바페는 프랑스 대표팀 주장으로 월드컵 우승을 노리고 있다. 케인은 세계에서 가장 득점력이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이다. 케인은 잉글랜드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을 기록하고 있고 상대 페널티에어리어에서 공간을 찾아내는 능력이 뛰어나다. 케인은 이번 월드컵에서 60년 만에 잉글랜드에 월드컵 트로피를 안겨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폭스스포츠의 월드컵 파워랭킹 10위 이내에는 뎀벨레(프랑스), 올리세(프랑스), 홀란드(노르웨이), 비니시우스(브라질), 하키미(모로코), 비티냐(포르투갈), 페드리(스페인) 등이 포함됐다.

북중미월드컵 A조에 속한 선수 중에선 손흥민의 순위가 81위로 가장 높았다.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는 98위를 기록했다. 멕시코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는 90위를 기록해 북중미월드컵 A조에서 한국 선수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파워랭킹 100인에 포함됐다. 폭스스포츠는 '라울 히메네스는 멕시코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할 것이다. 멕시코 대표팀에서 44골을 넣은 라울 히메네스는 멕시코 대표팀 역대 최다득점 2위 보르게티를 2골 차로 추격하고 있다. 북중미월드컵에서 라울 히메네스가 짊어지게 될 압박은 엄청나게 무거울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한국은 오는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체코를 상대로 2026북중미월드컵 A조 1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사전 훈련 캠프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월드컵 대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31일 열린 트리니다드토바고와의 평가전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4일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한 차례 더 평가전을 치른 후 북중미월드컵 베이스캠프지 과달라하라에 입성한다.

멕시코 대표팀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가 2026년 3월 미국 멕시코에서 열린 벨기에전에서 볼을 터치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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