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국내 OTT 티빙(TVING) 이용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3일 티빙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당사는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를 저장하는 DB에 비인가 접근이 이루어져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공지했다.
유출된 개인정보 항목은 아이디, 이름, 생년월일, 성별, CI, DI, 휴대폰 번호(마지막 4자리 암호화), 이메일(도메인 제외 ID 부분 암호화), 환불 계좌번호(암호화), 비밀번호(단방향 암호화), 이외 서비스 이용과 관련한 정보다.
티빙 측은 "당사는 유출 사실을 인지한 후 공격자 IP의 접근을 차단하고 클라우드 접근 통제 정책을 변경했다"며 "추가적인 피해 확산 예방을 위한 보안 모니터링을 강화하였으며 이용자 피해구제를 위한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회원님의 혹시 모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동일한 계정 정보를 사용하는 티빙 및 기타 서비스의 비밀번호 변경을 권장드린다"며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티빙은 현재 박지훈 주연의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를 서비스 중이다. 3주 연속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공개 첫 주 누적 전체 디지털 콘텐츠 조회수 1억 2126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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