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이브라히마 코나테(리버풀)가 레알 마드리드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미러'는 3일(한국시각) "코나테가 이번 여름 계약 만료로 리버풀을 떠난다는 사실이 확인된 후, 레알 마드리드 입단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지난 2021년 7월 리버풀에 합류한 코나테는 올 시즌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다. 51경기를 뛰었다.
코나테의 계약은 올 시즌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양측은 협상 테이블을 펼쳤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결국, 결별하기로 했다.
자유계약선수(FA)가 된 코나테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행이 유력하다. 레알 마드리드는 과거에도 코나테 영입에 관심을 보인 바 있다.
'미러'는 영국 '텔레그래프'를 인용해 "또 한 번의 무관으로 시즌을 마친 레알 마드리드는 코나테가 가장 선호하는 행선지이며, 플로렌티노 페레스가 구단 회장으로 재선될 경우 이적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번 리버풀의 주전 선수가 레알 마드리드로 향하게 됐다.
리버풀은 2024-25시즌이 끝난 뒤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와 결별했다. 알렉산더 아놀드는 새로운 도전을 원했다. 리버풀과 계약하지 않고 레알 마드리드행을 선택했다.
리버풀은 알렉산더 아놀드의 계약 만료 한 달 전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100만 파운드(약 20억 원)를 받고 그를 보냈다.
알렉산더 아놀드에 이어 코나테도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크다.
리버풀은 그의 대체자를 찾아야 한다. 스타드 렌에서 리버풀로 이적할 예정인 제레미 자케가 그의 빈자리를 메울 가능성이 크다. 리버풀은 지난 1월, 2026-27시즌 앞두고 합류하는 조건으로 자케를 영입했다. 이적료는 최대 6000만 파운드(약 1230억 원)로 알려졌다.
리버풀 데뷔전에서 십자인대파열 부상당한 조반니 레오니도 복귀를 앞두고 있다. 리버풀이 주장 버질 판 다이크의 파트너로 어떤 선수를 선택하게 될까.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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