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서울 SK 나이츠 프로농구단(단장 권영상)은 "자유계약대상자인 국가대표 출신 포워드 전준범과 1년간 5천만원에 FA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알렸다.
SK는 "전준범이 1991년생으로 고참급에 속하지만 프로 통산 3점슛 성공률이 36.4%에 이를 정도로 정확한 외곽슛을 보유해 팀 외곽 전력 제고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2013년 드래프트 9순위로 모비스에 입단해 프로에 데뷔한 전준범은 프로 통산 436경기에 출전, 평균 5.9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고, 3점슛은 경기당 1.3개를 넣고 있다. 지난 시즌은 19경기에서 평균 9분 16초를 뛰며 2.0득점 0.8리바운드 0.3어시스트의 성적을 남겼다.
전준범은 "SK와 전희철 감독님께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비시즌에 몸 상태를 잘 만들어 다가오는 시즌에는 전성기 시절의 퍼포먼스를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팀에 도움이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SK는 지난 시즌 32승 22패로 정규리그 4위에 올랐다. 6강 플레이오프에서 '돌풍의 핵' 고양 소노에 무승 3패로 아쉽게 봄 농구를 마쳤다. 올 시즌은 21-22시즌에 이어 세 번째 챔프전 우승을 해내겠다는 각오다.
김경현 기자 kij445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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