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민그룹' 아라시, 데뷔 27년 만에 활동 종료…역사 속으로 [MD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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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일본의 국민 보이그룹인 아라시(嵐·ARASHI)가 27년의 역사를 뒤로 하고 활동을 종료했다.

아라시는 지난달 31일 일본 도쿄돔에서 마지막 콘서트를 열었다. 오노 사토시(45), 사쿠라이 쇼(44), 아이바 마사키(43), 니노미야 카즈나리(42), 마츠모토 준(42) 등 다섯 멤버의 마지막 무대였다.

아라시 / 마이데일리

아라시는 1999년 데뷔 이후 일본에서 정상급 인기를 누려 왔다. 이들의 인기는 매년 연말 인기 가수들이 무대를 꾸미는 NHK TV 프로그램 '홍백가합전'에 2009년부터 12년 연속 출연했다는 점에서 알 수 있다.

아라시는 지난 2020년 연말 활동 중단에 돌입했다가 마지막 콘서트 투어를 연 뒤 활동을 종료한다고 지난해 5월 발표했다. 이후 지난 3월부터 전날까지 일본 전국에서 총 15회의 콘서트를 열었으며 전날 도쿄 앙코르 공연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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