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리얼리티 쇼 출연자, 숨진 채 발견[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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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칸 부시 피플’ 맷 브라운 사망

맷 브라운./유튜브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인기 리얼리티 쇼 ‘알래스칸 부시 피플’에 약 80회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맷 브라운이 세상을 떠났다.

그의 형 베어 브라운은 31일(현지시간) 틱톡을 통해 이 비보를 전하며 동생이 극단적인 선택을 할 줄은 상상도 못 했다며 슬픈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베어는 "가족들이 큰 슬픔에 잠겨 있는 만큼, 악의적인 댓글은 삼가 달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앞서 맷 브라운은 지난 5월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횡설수설하며 워싱턴주의 한 마을을 배회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알몸 상태로 술에 취한 듯 보였으며, 한때 총기로 추정되는 물건을 들고 있어 우려를 자아냈다.

가족 소식통에 따르면, 맷의 지속적인 약물 중독 문제로 지원 지쳐버린 가족 대부분은 약 5년 전부터 그와 연락을 끊고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 기간 관계가 소원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족들은 최근 그의 신변을 걱정해 왔다. 특히 형 베어는 맷이 강가에서 목격되었다는 제보 영상을 SNS에 공유하며 동생을 찾기 위해 애를 쓰기도 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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