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울산현대모비스프로농구단(단장 박기태)은 "조한진(193cm, F), 정준원(194cm, F)과 FA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식 발표했다.
조한진은 계약기간 3년에 첫해 보수 총액 3억 원에 사인했다. 현대모비스는 "군 복무 이후 2024-2025시즌 팀에 합류해 왕성한 활동량과 적극적인 수비, 외곽 지원 능력을 바탕으로 지난 시즌을 커리어 하이 성적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고 계약 이유를 밝혔다. 지난 시즌 43경기에서 평균 26분 24초를 뛰며 5.8득점 3.4리바운드 0.7어시스트 1.0스틸로 활약했다.
조한진은 "저의 가치를 높게 평가해 주신 현대모비스의 믿음에 실력과 투지로 보답하겠다"면서 "팬 여러분의 응원에 감사드리며, 새 시즌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승리와 감동을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준원은 계약기간 1년 보수 9000만원에 계약했다. 현대모비스는 "빠른 발을 앞세운 속공 능력과 외곽슛을 바탕으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고 평가했다. 25-26시즌 37경기 평균 12분 40초 2.9득점 1.2리바운드 0.6어시스트 0.3스틸의 성적을 남겼다.
정준원은 "다시 한번 믿고 함께할 수 있게 해주신 구단에 감사드리며, 늘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좋은 결정을 할 수 있었다"면서 "더 좋은 모습과 책임감 있는 플레이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지난 시즌 18승 36패로 8위를 기록했다. 다가오는 시즌은 꼭 봄 농구에 진출하겠다는 각오다.
김경현 기자 kij445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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