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A 다저스 김혜성이 침묵했다.
김혜성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 경기서 9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이로써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264로 떨어졌다.
이틀 전(21일) 샌디에이고전에서 1안타를 기록한 김혜성은 이날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으나 아쉽게 연속 안타 경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선발 로블레스키의 부진으로 1회 4실점, 2회 1실점하면서 0-5로 끌려가던 3회초 2사에서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혜성은 로건 헨더슨의 3구째 86.8마일 커터를 공략했지만 2루 땅볼로 물러났다.
5회초 1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혜성은 볼카운트 1-2에서 5구째 88.1마일 커터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김혜성의 세 번째 타석 기회는 오지 않았다. 7회초 무사 1, 2루에서 대타 미겔 로하스로 교체됐다. 하지만 로하스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 사이 2루 주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3루까지 진루했다. 1사 1, 3루에서 오타니가 희생플라이를 쳐 영봉패를 면했다.
다저스는 1-5로 패하면서 3연승에 실패했다.
한편 오타니는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3이 됐다.
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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