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델마와 루이스' 오디션 떨어져 "질투"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65)가 과거 브래드 피트(62)를 질투했던 유쾌한 이유가 밝혀졌다.
영화 ‘델마와 루이스’(1991)의 주인공 지나 데이비스(70)는 지난 14일(현지시간) 토크쇼 '왓치 왓 해픈스 라이브'에 출연해 클루니가 자신에게 털어놓았던 일화를 회상했다.
데이비스는 “어느 날 클루니와 함께 비행기를 탔는데, 그가 내게 ‘브래드 피트가 싫다’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데이비스가 “두 분 절친 아니냐”고 묻자, 클루니는 “내가 ‘델마와 루이스’의 그 역할(J.D. 역) 오디션에서 떨어졌기 때문에 피트가 싫은 것”이라고 고백했다는 전언이다.
데이비스의 이야기에 웃음을 터뜨린 진행자 앤디 코헨은 피트가 당시 그 역할에 "찰떡궁합인 배우"였다고 맞장구를 쳤다.
영화 ‘델마와 루이스’는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도망치게 된 두 여성 델마(지나 데이비스)와 루이스(수잔 서랜든)의 여정을 그린 로드 무비다.
이 영화에서 매력적인 사기꾼 J.D. 역을 맡은 브래드 피트는 짧은 출연 분량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단숨에 할리우드 스타덤에 올랐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