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스타일리스트 채한석이 백지영의 과거 남자친구들을 언급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백지영'에는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았던 백지영♥정석원 부부의 소개팅 스토리'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백지영과 정석원은 스타일리스트 채한석, 댄서 이원미와 함께 한 식당을 찾았다. 백지영은 지인들에 대해 "내가 석원 씨를 처음 만난 날 함께 있었던 사람들"이라며 "그날부터 오늘까지의 얘기를 맛있는 거 먹으면서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2010년 한여름에 만났다"고 첫 만남 당시를 떠올렸다. 정석원은 "(백지영이) 검은색 재킷에 청바지를 입고 나왔다"고 정확한 차림새까지 기억해 감탄을 자아냈다.
채한석은 "지영이랑 되게 오래 알면서 예전 남자친구들을 다 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이 "미친 거 아니냐. 정석원 지금 눈에서 불 나온다"고 하자, 정석원은 "아니다. 이제 달라졌다"라면서도 질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채한석은 "(지영이한테) 한 번도 소개시켜준 적이 없는데 석원이를 봤는데 너무 예의 바르고 착한 거다. 그래서 얘 너무 괜찮더라. 근데 지영이가 심각한 얼빠였다. 몸도 보고 얼굴도 봤다. 그래서 인생 처음으로 남자를 소개시켜줬다"고 이어준 이유를 설명했다.
이를 들은 정석원은 "후보를 여러 명 얘기를 했었다. 근데 떠오르는 게 이 사람밖에 없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채한석은 "(지영이한테) 네 사진을 보여주면서 만나보라고 했다. 그때 너가 강수지처럼 퓨어했었다"고 회상했다. 이원미 역시 "딱 들어왔는데 얼굴은 작은데 어깨는 넓더라. 보통 남자들 들어오면 까딱거리는데 석원이는 들어오면서 각 잡히게 인사했다"고 감탄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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