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처졌네" 63살 데미 무어, "감사하다"[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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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내 모습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데미 무어./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63)가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늘씬한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과거 그의 인터뷰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매체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내 몸이 겪어온 모든 일에 대해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끔 거울을 보며 '맙소사, 나 늙어 보이네'라거나 '얼굴이 처졌네'라고 생각할 때도 있다"면서도 "하지만 지금의 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으며, 중요한 것은 그런 외적인 변화가 나의 가치나 정체성을 규정짓지 않는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라고 전했다.

데미 무어./게티이미지코리아

전 남편 브루스 윌리스와의 사이에 루머(37), 스카웃(34), 탈룰라(32) 세 딸을 둔 무어는 2024년 11월 '엘르'와의 인터뷰에서도 신체에 대한 궁극적인 목표가 "감사"라고 강조했다.

그는 "내 몸을 사랑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감사하는 마음이다. 이제는 내 몸이 나를 위해 해주는 모든 것에 감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데미 무어는 이번 칸 국제영화제에서 박찬욱 감독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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