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김성수의 연인 박소윤이 예비 시어머니와의 첫 만남에서 합격점을 받으며 결혼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14일 전파를 탄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김성수가 어머니와 박소윤의 깜짝 만남을 주선하며 긴장감 넘치는 ‘미니 상견례’를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수는 어머니와의 데이트 도중 박소윤에게 전화를 걸어 "너 저녁에 뭐하니? 밥 먹으러 올래?"라며 불쑥 식사 자리를 제안했다.
갑작스러운 초대에도 박소윤은 "어머니 괜찮으시면 저 가도 될까요?"라며 예의 바르게 화답했고, 평소 아들의 짝을 기다려온 어머니는 "대환영"이라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식당에서 마주한 세 사람 사이에는 훈훈한 기류가 흘렀다. 박소윤은 정성껏 준비한 꽃다발을 건넸고, 이미 그녀가 선물한 청바지와 스카프를 착용하고 나온 어머니는 "소윤 씨 미소가 너무 곱고 아름다워서 빨리 마음에 자리를 잡았다"며 아낌없는 애정을 표현했다.
김성수가 장난스레 그녀의 요리 실력을 탓할 때도 어머니는 "못 해도 상관 없다. 못 해도 통과다. 음식 못 해도 걱정할 필요 없고 그런 건 난 하나도 개의치 않는다"며 박소윤을 든든하게 감싸 안았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어머니는 "소윤 씨 뭐 하나 물어봐도 되냐?"고 운을 뗀 뒤, "오빠(김성수)하고 어디까지 생각하고 있는지? 어려운 질문이죠?"라며 관계의 진전에 대해 돌직구 질문을 던져 박소윤을 당황케 했다.
이에 김성수가 어머니에게 역으로 질문을 돌리자, 어머니는 "좋다. 자기 관리 잘하고 예쁘고 착하고 그런 면에서 괜찮다고 생각한다"는 확신과 함께 "아들은 아침에 일어나면 (박소윤이) 생각난다고 했다"는 아들의 비밀까지 폭로하며 두 사람의 결실을 적극 지원사격했다.
어머니와의 만남 이후 박소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숨겨왔던 진심을 털어놓았다.
그녀는 "사실 오빠를 만나면 만날수록 좋아하는 마음이 더 생기고, 좋은 사람이라는 것도 많이 느껴진다"라며 "인연이 잘 돼서 결혼까지 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고백해 결혼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세 사람이 함께 가족사진을 찍으며 "가족이 되면 이런 모습일까?"라는 설렘을 내비친 가운데, 6개월 째 풋풋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이 실제 화촉을 밝힐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서기찬 기자 w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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