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얼굴 시술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빅마마 이혜정'에는 '운동으로 땀 빼고 얼굴에 보수 좀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혜정은 반려견과 함께 산책 중 "엄마 허리 돌리기 한 판 하자"며 야외 운동기구를 사용했다. 그는 "이거 돌리면 헬스클럽 안 가도 된다. 이렇게 여기서 하면 허리가 돌아가서 좋더라"며 부지런히 운동했다.
이어 "이렇게 50개 한다. 나도 나름대로 룰이 있다"라더니 다른 부위 운동기구로 옮겨갔다. 그는 "조항조 선생님의 노래를 들으면서 한다. 여기 와서 하루에 15분씩만 이렇게 해도 훨씬 도움이 되는 것 같다"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그러던 중 제작진은 "아까 사실 집에서는 어두워서 몰랐는데 나와서 보니까 얼굴에 왜 멍들어 있으신 거냐, 선생님"이라고 물었다. 이혜정은 "아하!"라더니 "아이고, 들켰구나"라며 부끄러운 듯 웃었다.
그러면서 "지난번에 왜 우리가 성형외과 가서 견적을 내지 않았냐. 거기에 가서 원장 선생님이 당겨주셨다. 얼굴에 실을 넣었다. 실 넣고 콜라겐 넣고 스킨 보톡스를 했다. 그렇게 해서 쫙 보수를 좀 했다"라고 설명했다.
얼굴을 매만지며 이혜정은 "나는 지금 기분이 매우 좋은 상태다. 만족도 200%"라고 만족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러면서 제작진이 "왜 우리 안 부르셨냐"라고 묻자, "아이고, 창피하지 않냐. PD님이 모르셨으면 말씀 안 드렸을 것"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비포, 애프터가 확실하다"라고 칭찬을 건넸다. 이를 들은 이혜정은 "그러지 않냐. 나도 깜짝 놀랐다. 들어가기 전에 사진을 찍었는데 그때 얼굴하고 시술하고 나서 찍은 사진이, 사진으로도 너무 놀랍다"며 반색했다.
이어 그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더니 "내가 세수할 때 맨날 여기가 이렇게 있어서 '아 이거 어떡하나, 어떡하나' 그랬는데, 이거하고 나니까 세수할 때 여기가 없는 거다. 내가 느낀 내 기분이 그렇다. 보시는 분들은 알아보시는 분도 있고 PD님처럼 모르는 분도 계시지만, 내 만족도가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시술 효과 기간에 대해서는 "선생님 말씀으로는 1년 정도 갈 거라고 그러시는데, 1년에 한 번 이 정도의 노력이면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1년 후에 한다, 안 한다?"라는 질문에 "한다. 다시 한다"라고 즉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혜정은 지난해 "유튜브에 맨 얼굴로 나갔더니 못생겼다고 하더라. 그렇게 꾸짖으시니 사람이 주눅 들어서 살겠냐"며 성형외과를 찾는 콘텐츠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실 리프팅 300만 원, 팔자주름 시술 200만 원, 눈 수술 약 400만 원, 하안검 수술 약 300만 원 등 총 1200만 원대 견적을 받았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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