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 오하라, 지난 1월 세상 떠나
컬킨 "갚아야할 빚 있어" 먹먹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나 홀로 집에'의 스타 맥컬리 컬킨(45)이 지난 1월 세상을 떠난 극 중 어머니 역의 캐서린 오하라를 추모하며 못다 한 진심을 전했다.
컬킨은 최근 젠틀맨스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캐서린이 지난 1월 세상을 떠났을 때 큰 충격을 받았다. 너무나 갑작스러운 이별이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그는 이어 "아직 마무리하지 못한 일이 남은 것만 같았다. 그녀에게 꼭 갚아야 할 마음의 빚이 있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컬킨은 "누군가에게 신세를 진 채로 그 빚을 갚지 못하는 상황이 견디기 힘들었다"며 고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나 홀로 집에'(1990)와 '나 홀로 집에 2'(1992)에서 컬킨의 엄마 케이트 맥앨리스터 역을 맡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던 캐서린 오하라는 지난 1월 30일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투병 끝에 향년 71세로 별세했다.
당시 컬킨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엄마, 우리에게 시간이 더 있을 줄 알았어요. 조금만 더 곁에 계셔주길 바랐습니다. 엄마 옆자리에 앉아 그 목소리를 더 듣고 싶었어요"라는 글을 남기며 슬픔을 전한 바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