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임수향이 홍콩의 무더위마저 잊게 만드는 눈부신 미모와 감각적인 여행 패션을 선보였다.
임수향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모자와 운동화가 필수였던 홍콩여행, 더워서 녹아내려버렸어. 그렇지만 무척이나 좋았지"라는 글과 더불어 이국적인 홍콩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사진 여러 장을 게시하며 근황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임수향은 화사한 플라워 패턴의 화이트 끈 나시 원피스를 입고 청순하면서도 은근한 섹시미를 발산했다.
가녀린 어깨라인과 쇄골을 가감 없이 드러낸 원피스 위에 가벼운 화이트 가디건을 살짝 걸쳐 내추럴한 멋을 더했다. 특히 짧은 밑단 아래로 드러난 매끈한 각선미는 운동화를 신고도 굴욕 없는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홍콩 특유의 낡은 건물과 공사 현장이 뒤섞인 빈티지한 거리 배경 속에서도 임수향의 존재감은 빛이 났다. 핑크색 캡 모자를 눌러쓴 채 햇살을 피하며 짓는 수줍은 미소는 마치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무더운 날씨에 살짝 상기된 듯한 볼과 촉촉한 표정은 그녀가 언급한 "녹아내리는 더위"마저 여행의 낭만으로 승화시킨 듯한 여유로운 분위기를 풍겼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홍콩의 도심을 단숨에 런웨이로 바꿔버린 임수향의 압도적인 아우라에 "내 공주님", "진짜 센스 보통 아님" 등의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수향은 최근 MBN 예능 '뛰어야 산다2'를 마치고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기찬 기자 w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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