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김종국, 너무 아저씨 냄새 나" 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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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상남자들' 추성훈·김종국·대성이 낭만을 더했다.

5일 방송된 SBS Plus '상남자의 여행법 인 규슈'는 일본 가고시마 최대 번화가 텐몬칸에서 두 번째 밤을 보내게 됐다.

세 사람은 첫날 밤 숙소와 달리 각자 침대를 쓸 수 있고 공용 거실과 방 2개가 있는 구조의 숙소에 만족했다. 가위바위보로 잘 공간을 정한 세 사람은 편의점으로 향했고 편의점에서 소유욕이 폭발한 추성훈은 금세 간식거리로 장바구니를 가득 채운 다음 춥다면서 목토시까지 사 김종국에게 핀잔을 당했다.

숙소로 돌아온 세 사람은 재정비의 시간을 가졌고 숙소에 있는 세탁기로 빨래를 하던 추성훈은 김종국에게 돌연 "너는 너무 아저씨 냄새 나 가지고. 이 스타일이 냄새밖에 안 나"라며 스타일을 지적해 김종국을 욱하게 했다. "살다 살다 이런 얘기는 처음 들어보네"라고 황당해한 김종국은 "춥다고 목토시하고 다니는 것보단 낫지 않아?"라고 반박했다.

다음날 세 사람은 관람차가 있는 대형 쇼핑몰로 갔다. 추성훈은 줄이 긴 디저트 팝업스토어에 무조건 줄을 서자고 하고 관람차를 타기 전 크레페를 먹겠다고 고집을 부려 김종국과 아웅다웅했지만 '추쪽이' 담당 대성의 조련에 설득당해 웃음을 유발했다. 관람차에 탄 세 사람은 셀프캠으로 사쿠라지마 화산 뷰와 가고시마 전경을 열심히 담았고 유튜버 면모를 뽐내던 김종국은 급 현실을 자각하며 "이거를… 연인하고 타는 거지? 아님 가족들?"이라고 씁쓸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김진석 기자 superj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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