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홍명보호가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을 할 예정이다.
엘살바도르축구연맹(FESFUT)은 지난 4일(현지시각) "야밀 부켈레(FESFUT) 회장의 발표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성인 국가대표팀이 2026년 6월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기간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친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고 전했다.
FESFUT에 따르면 한국과 엘살바도르의 평가전은 6월 4일 오전 8시(한국시각) 미국 유타주 샌디의 아메리카 퍼스트 필드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홍명보호는 2026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조별리그 A조에서 체코,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토너먼트 진출 티켓을 놓고 경쟁한다.
한국은 세 경기 모두 멕시코에서 치른다. 6월 12일 체코, 19일 멕시코전은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어 25일 남아공전은 멕시코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한국은 고지대 적응을 위해 국내 출정식 없이 미국으로 이동한다. 오는 16일 월드컵 최종 명단을 발표한다. 이어 18일 홍명보 감독과 코치진, 지원스태프 등 1차 본진이 사전캠프장소인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로 떠난다.
엘살바도르와의 평가전이 열리는 아메리카 퍼스트 필드는 메이저리그사커(MLS) 레알 솔트레이크의 홈구장이다. 이 구장이 있는 샌디는 평균 해발고도 1356m다. 고지대 적응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엘살바도르는 FIFA랭킹 100위다. 이번 월드컵 북중미카리브 지역예선 3라운드 A조에서 파나마, 수리남, 과테말라와 경쟁했다. 첫 경기였던 과테말라 원정에서 승리했지만, 이후 5경기를 모두 패배하며 A조 최하위로 본선 무대를 밟지 못했다.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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